두 번 봤다.
돈을 많이 쓴 티가 난다.
불꽃놀이까지 이어지면서 그 규모가 놀랍다.
아마도 강원랜드가 카지노로 버는 돈의 일정 부분을 뫄뫄뫄로 써야 하는 것은 아닐까.
문제는 스토리텔링이다. 규모는 느껴지는데 감동이 없다.
엉성한 스토리텔링 다 빼고 영상도 최소한으로, 음악과 빛과 분수의 동기화 퍼포먼스로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.
설비가 좀 아깝다.
차라리 디즈니 애니 판타지아식이 낫지 않을까.